같은 시간에 세 자리를 열다 — 교보문고 본사 사내 타로 상담 기록

주황 천막을 덮은 정자 아래 목재 테이블 세 자리에서 타로 상담이 함께 진행되는 교보문고 본사 테라스 — 붉은·분홍 매트 위에 펼쳐진 카드와 테이블마다 놓인 음료·생수

사내 타로 상담은 임직원이 일하던 자리에서 잠깐 걸어 나와, 타로마스터와 1:1로 마주 앉아 지금 마음에 걸리는 것을 말로 풀어 보는 상담형 프로그램입니다. 카드는 앞일을 알려 주는 도구가 아니라 말문을 여는 실마리로 씁니다. 여럿이 모여 같은 순서를 함께 따라가는 프로그램과 달리, 한 번에 한 사람의 이야기만 다루는 것이 이 자리의 성격입니다.

만월타로는 2026년 10월 1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 파주 교보문고 본사 사옥 테라스에서 임직원을 위한 타로 상담을 맡았습니다. 타로마스터 3인이 자리를 맡았고, 참여는 사전예약으로 받아 30명이 신청했습니다.

사내 행사에서 타로 상담은 어떤 자리를 맡나요

사내 행사의 다른 순서는 대체로 여러 사람이 같은 것을 함께 보는 자리입니다. 타로 상담은 방향이 반대입니다.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 사람 앞에만 놓이는 자리이고, 그 시간 동안 오가는 이야기는 앉으신 분의 것 하나뿐입니다. 사내 행사 한편에 이 자리를 두는 까닭도 거기에 있습니다.

이번 교보문고 본사 행사에서 만월타로가 맡은 몫도 그 하나였습니다. 사내의 가벼운 분위기에 맞춰 상담의 무게를 잡았고, 업무와 맞닿은 이야기뿐 아니라 직장 밖의 개인적인 고민까지 꺼내실 수 있도록 주제를 열어 두고 진행했습니다.

상담에서 결론을 내리는 사람은 타로마스터가 아닙니다. 카드를 실마리 삼아 지금의 형편을 되짚어 보고, 결정은 끝까지 앉으신 분의 몫으로 남겨 둡니다. 점술적 단정은 하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본사 사내 타로 상담 진행 개요
항목내용
일시2026년 10월 1일 (목) 오후 2시 - 4시
자리경기 파주 교보문고 본사 사옥 테라스 · 야외
대상교보문고 임직원
맡은 프로그램타로 상담 — 타로마스터 3인
참여 방식사전예약 30명
상담의 결사내 분위기에 맞춘 가벼운 상담 · 직장 밖 개인 고민까지

상담 자리를 셋으로 나눠 열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상담 자리가 하나뿐이면 그 시간에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사람도 한 분뿐입니다. 이번 교보문고 본사 행사에는 타로마스터 3인이 갔고, 그래서 세 갈래의 이야기가 같은 시간 안에서 따로 흘러갔습니다.

자리를 여럿 열어도 만월타로는 그 자리들을 한 묶음으로 돌리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꺼내 놓는 이야기의 결이 달라 상담이 흘러가는 속도도 자리마다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한쪽이 먼저 끝났다고 다른 자리를 재촉하지 않습니다.

몇 자리를 열지는 운영 시간과 예상 참여 규모를 함께 놓고 정합니다. 인원을 가늠하는 기준은 타로 행사에는 몇 명의 타로마스터가 필요할까?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아는 사이가 모인 자리에서 이야기를 꺼내려면

사내 행사에는 바깥 행사와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앉는 분들이 서로 아는 사이라는 것입니다. 옆 테이블에 같은 부서 동료가 앉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상담 자리의 위치와 간격을 먼저 살피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 업무 동선에서 한 걸음 비켜나게 — 오가는 길 한가운데에 상을 펴면 앉기 전부터 눈에 띕니다.
  • 테이블 사이를 띄우기 — 말소리가 닿는 거리 안에 다음 분이 서 있지 않게 합니다.
  • 앉는 방향 — 상담받는 쪽이 사람이 모인 곳을 등지고 앉으면 시선이 덜 걸립니다.
  • 참여 방식 — 미리 신청을 받아 시각을 나눠 두면, 앉는 분이 남들 눈에 드러나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차례를 어떻게 다루면 좋은지는 타로 부스 대기 줄 없이 운영하는 법에서 따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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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날짜와 자리, 예상 참여 규모를 알려 주시면 상담의 결과 상담팀 구성을 함께 제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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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하나가 상담 자리가 되기까지

이번에 쓴 상은 테라스에 본래 놓여 있던 것입니다. 타로마스터가 들고 가는 것은 카드와 그 아래 깔 매트, 상 위에 놓는 몇 가지 소품뿐입니다. 매트가 깔리고 카드가 자리를 잡으면, 그날 오후 동안 그 상은 상담하는 자리로 쓰입니다. 끝나고 나면 다시 본래의 테라스로 돌아갑니다.

그늘을 만드는 차양과 상판, 걸상 같은 현장 물품은 행사 측에서 갖춰 주시면 됩니다. 만월타로는 타로마스터를 보내고, 상담에 쓰는 것은 타로마스터가 직접 챙겨 옵니다. 야외 자리를 쓸 때 살필 것은 야외 축제 타로 부스 운영 가이드에서 다룹니다.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꾸준히 두고 싶으시다면 임직원 복지 이벤트로 사내 타로 데이 운영하기를, 다른 사옥에서 임직원과 마주 앉은 기록은 도루코 임직원 타로 상담 부스 운영 사례를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기업 행사 전반의 운영 방식은 기업 행사 타로 부스 쪽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비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시작가는 기업 행사 4시간·상담사 2인 기준 40만원부터, 축제·이벤트 6시간·상담사 2인 기준 50만원부터, 프라이빗 이벤트 4시간·상담사 1인 기준 23만원부터입니다. 여기에 행사 지역과 운영 시간, 상담팀 규모, 참여 인원이 더해져 실제 금액이 정해집니다. 행사 조건을 주시면 맞춤 견적으로 안내드립니다. 정식 사업자라 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 발행, 법인카드 결제가 가능해 사내 결재에 필요한 서류도 함께 챙겨 드립니다. 값이 매겨지는 기준은 타로 출장 비용은 어떻게 정해질까?에 자세히 풀어 두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아닙니다. 만월타로는 결과를 점쳐 드리지 않습니다. 카드는 말문을 여는 실마리로 쓰고, 앉으신 분이 꺼내 놓은 이야기를 되짚으며 지금 형편과 맞닿은 쪽을 함께 살핍니다. 결정은 끝까지 앉으신 분의 몫으로 남겨 둡니다.

네. 상담 주제의 범위는 맡기실 때 정하실 수 있습니다. 업무·진로 쪽으로 좁혀 달라고 하셔도 되고, 이번 교보문고 본사 행사처럼 직장 밖의 개인적인 고민까지 열어 두셔도 됩니다. 사내의 분위기에 맞춰 상담의 무게를 잡습니다.

업무 동선에서 한 걸음 비켜난 곳이 좋습니다. 말소리가 닿는 거리 안에 다음 분이 서 있지 않도록 자리 사이를 띄워 두시면 더 편히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늘을 만드는 차양과 상판, 걸상 같은 현장 물품은 행사 측에서 갖춰 주시면 되고, 만월타로는 타로마스터를 보내고 상담에 쓰는 것은 타로마스터가 직접 챙겨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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