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고민을 마주 앉아 듣는 시간 — 성북천 분수광장 이틀 타로 상담 기록

분홍 현수막을 앞면에 건 흰 차양 아래 차려진 타로 상담 자리 — 붉은 매트를 깐 상판 두 자리와 초 모양·별 모양 장식 소품

취업 타로 상담은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자기 상황을 소리 내어 짚어 보도록 타로 카드를 말문 삼아 여는 상담형 프로그램입니다. 어디에 원서를 넣을지, 지금 쥔 경력을 어느 쪽으로 이어 붙일지처럼 답이 하나로 떨어지지 않는 물음을 타로마스터와 함께 늘어놓고 하나씩 살펴봅니다. 안내와 접수로 분주한 일자리 행사 한켠에 잠깐 앉아 말을 고를 곳을 두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몫입니다.

만월타로는 2026년 9월 18일(금)과 이튿날 19일(토), 성북구 성북천 분수광장에 두 번 연이어 상담 자리를 폈습니다. 앞의 날은 일자리가 주제였고, 뒤의 날은 같은 터에서 결이 다른 청년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일자리가 화제일 때 상담은 어디서 갈리나요

취업이 걸린 물음은 다른 주제와 결이 다릅니다. 연애나 관계를 두고 나누는 이야기가 마음의 결을 살피는 쪽이라면, 일자리 이야기는 당장 내일 무엇을 해야 하는지로 곧장 이어집니다. 그래서 이 자리는 답을 새로 지어 드리는 곳이 아닙니다. 물음을 상 위에 펼쳐 놓고 하나씩 견주어 보도록 곁을 지킵니다.

카드는 앞일을 알려 주는 도구가 아니라 말문을 여는 실마리로 씁니다. 상을 앞에 두고 꺼내 놓으신 이야기를 되짚으며, 어느 쪽이 지금의 형편과 맞닿아 있는지를 함께 살핍니다. 점술적 단정은 하지 않습니다. 결정은 끝까지 앉은 분의 몫으로 남겨 둡니다.

성북천 분수광장 타로 상담 진행 개요
항목내용
앞의 날2026년 9월 18일 (금) 오후 1시 - 5시 · 취업이 화제였던 하늘 아래 행사
뒤의 날2026년 9월 19일 (토) 낮 12시 - 오후 5시 · 이튿날 같은 터에서 연 청년 행사
자리성북천 분수광장 · 야외 차양 아래
맡은 프로그램타로 상담 — 앞의 날은 취업·진로 주제
의뢰 경로행사 대행을 맡은 곳을 거쳐 접수

대학 안에서 여러 날 상주한 취업 행사 사례는 가톨릭대학교 취업박람회 취업타로 상담 부스 운영 사례에, 공공 청년 일자리 행사의 상담 사례는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진로 타로 상담 — 서울시청 청년 일경험 매칭데이 사례에 남겨 두었습니다.

같은 자리에 이틀을 펴며 달리 잡은 것

같은 자리에서 이틀을 잇는다고 해서 같은 상담을 두 번 펴는 것은 아닙니다. 여는 시각이 날마다 다르고 행사의 취지도 갈려서, 상담의 결도 그에 맞춰 달리 잡습니다.

  • 여는 시각이 다릅니다: 앞의 날은 오후 1시, 뒤의 날은 낮 12시에 상을 폈고 닫는 시각은 양일 같았습니다. 상담을 잇는 길이가 날마다 달라 짬도 따로 잡습니다.
  • 행사의 취지가 다릅니다: 앞의 날은 취업이 화제였고, 뒤의 날은 결이 다른 청년 행사였습니다. 같은 카드라도 말을 꺼내는 방향을 달리 둡니다.
  • 말을 여는 방식이 갈립니다: 앞의 자리에서는 일자리 물음부터 여쭙고, 뒤의 자리에서는 오늘 가장 궁금한 한 가지부터 여쭙습니다.
  • 맞춰 두는 것은 같습니다: 어느 쪽이든 앉은 분이 스스로 말을 고르는 속도에 맞춥니다.

날짜마다 취지가 다른 자리를 잇는다면, 맡기실 때 두 날의 성격을 따로 일러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상담의 결을 날짜별로 다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일자리·청년 행사에 취업 타로 상담을 더하고 싶으신가요?

행사 날짜와 참여 대상, 예상 참여 규모를 알려 주시면 취지에 맞는 상담 결을 제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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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린 자리에 상담 자리를 둘 때

실내 로비와 달리 야외는 바람과 볕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상 위에 펼친 카드가 흩어지지 않도록 매트를 깔고 소품으로 눌러 두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앉는 자리는 통행하는 길에서 한 걸음 안쪽으로 들이는 편이 좋습니다. 주고받는 말이 옆으로 새지 않아야 앉은 분이 편히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늘을 만드는 차양과 상판, 걸상 같은 현장 물품은 행사 측에서 갖춰 주시면 됩니다. 만월타로는 타로마스터를 보내고, 카드와 상 위에 놓을 상담 소품은 타로마스터가 직접 챙겨 옵니다. 하늘이 열린 자리에서 상담을 꾸릴 때 살필 것은 야외 축제 타로 부스 운영 가이드에 담아 두었습니다.

섭외하실 때 같이 짚어 두면 좋은 것

  • 상담의 결 — 짧게 앉았다 가는 결이 맞는지, 한 분과 길게 이야기를 잇는 결이 맞는지
  • 앉는 자리 — 통행하는 길에서 한 걸음 들어와 있는지, 옆자리와 말이 섞이지 않는지
  • 날짜별 취지 — 날이 나뉘어 있다면 각 날이 무엇을 위한 자리인지
  • 여는 시각과 닫는 시각 — 날마다 다를 수 있으니 따로 알려 주십시오
  • 들어갈 수 있는 시각 — 상을 차리고 카드를 펼칠 짬이 필요합니다

관공서·공공기관이 여는 자리라면 공공기관·관공서 타로 부스 쪽에 운영 방식을 따로 정리해 두었고, 취업 행사용 상담 구성은 취업박람회 타로 부스 · 진로 상담 이벤트 쪽에 있습니다.

값은 어떻게 매겨지나요

시작가는 기업 행사 4시간·상담사 2인 기준 40만원부터, 축제·이벤트 6시간·상담사 2인 기준 50만원부터, 프라이빗 이벤트 4시간·상담사 1인 기준 23만원부터입니다. 여기에 지역과 여는 시간, 상담팀 규모, 참여 규모가 더해져 실제 금액이 정해집니다. 조건을 주시면 맞춤 견적을 내어 드립니다. 정식 사업자라 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도 끊어 드립니다. 날이 나뉜 자리도 한꺼번에 맡아 묶어 처리해 드립니다. 값이 매겨지는 기준은 타로 출장 비용은 어떻게 정해질까? 글에 자세히 풀어 두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네. 이번에도 9월 18일과 이튿날 19일, 성북천 분수광장 한 터에서 연이어 상담을 맡았습니다. 날마다 취지가 다르면 상담의 결도 다르게 잡습니다. 각 날이 무엇을 위한 자리인지 미리 일러 주시면 결을 갈라 둡니다.

아닙니다. 만월타로는 결과를 점쳐 드리지 않습니다. 원서·면접·직무처럼 마음에 걸리는 물음을 상 위에 하나씩 펼쳐 놓고, 어느 것이 지금 형편과 맞닿아 있는지를 카드를 실마리 삼아 되짚어 봅니다. 결정은 끝까지 앉으신 분의 몫으로 남겨 둡니다.

그늘을 만드는 차양과 상판, 걸상 같은 현장 물품은 행사 측에서 갖춰 주시면 됩니다. 만월타로는 타로마스터를 보내고, 카드와 상 위에 놓을 상담 소품은 타로마스터가 직접 챙겨 옵니다. 앉는 자리의 위치와 여닫는 시각, 들어갈 수 있는 시각을 섭외 때 적어 보내 주시면 당일 준비가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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